몇 개월 전, 회사에서는 정식적으로 원격 근무를 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코로나 이 후 거리두기 방침에 맞추어 재택근무는 하고 있었지만, 이번의 공지는 코로나와 관계없이 근무 체계를 원격 근무로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오호🤩)
이에 따라 사무실 짐을 빼러 정~말 오랜만에 사무실에 방문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재택근무 시작 해인 2020년에 머무른 달력이었다.
그리고 짐을 싸기위해 회사에서 제공하는 박스를 가져왔지만... 박스를 사용할 정도로 회사에 짐이 많지 않았다. 버릴건 버리고 집으로 챙겨온 것은 아래 3가지정도라, 박스는 사용하디 않고 가방에 넣어서 가기로 했다.
- 물티슈
- 필기구
- 컵
서랍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문서들. 한창 vmware 취약점을 찾기 위해 공부를 했던 날이 있는데, 그때 출력해둔 문서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더이상 보질 않아서 해당 문서들은 세절기로 ㅂㅂ👋
"못 생긴건 좀 괜찮아?"라고 적힌 컵ㅋㅋㅋㅋ
오랜만에 안부를 물어봐주니 고마웠다!😁
이렇게 정리한 짐을 가지고 집으로 도착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했던 명표에서부터 필기구 통, 명함 등을 집에 있는 책상위에 배치를 해보았다.... 사무실 느낌이 믈씬 풍겨서 주말에는 저 자리로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끝!
'Happy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사능 측정기 사용법: 안전하고 정확한 측정을 위한 가이드 | 후쿠시마 방사능 (0) | 2023.08.27 |
---|---|
[제태크] 10% 할인으로 편리하게 도서 구매하는 방법 |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 (0) | 2023.08.16 |
'악수'만으로 상대방을 알 수 있다? (0) | 2022.07.29 |
동아리 방에 찾아 온 고영희씨 (0) | 2022.07.29 |
에어팟 프로를 삼성 갤럭시와 연결하는 단계별 안내 (4) | 2021.01.15 |